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렌지 혁명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레오니드 쿠치마]]가 임기만료에 따라 물러나면서 치르게 된 [[200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]]는 쿠치마의 후계자 격인 여당 후보 [[빅토르 야누코비치]](Віктор Янукович)와 그에 맞서던 야당 후보 [[빅토르 유셴코]](Віктор Ющенко) 간의 맞대결 양상으로 흘러갔다. 쿠치마는 이미 레임덕에 시달렸지만 야누코비치가 총리직을 지내면서 동부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하면서 공산당 지지층을 뺏어 오는 데 성공했고 유센코도 2002년 총선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등극했다. 대선을 두 달 반 정도 남겨둔 [[2004년]] [[9월 5일]] 유셴코 후보는 독살당할 뻔했다. 사건 이후 유셴코의 혈액에서는 '''기준치의 1천 배가 넘는 [[다이옥신]]이 검출'''되었다. 이 암살 기도는 우크라이나 보안국(SBU)의 이고르 스메쉬코 전 국장, 블라디미르 사추우크 전 차장과 식사한 후 일어났는데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은 우크라이나 보안국이나 [[러시아]] 측에서 [[친러]] 후보인 야누코비치를 당선시키기 위해 음식에 [[다이옥신]]을 집어넣었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었다.[* 사실 당시 [[블라디미르 푸틴]]이 선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직접 방문하는 등 야누코비치를 노골적으로 밀어주었다. 푸틴이 우파 성향이라고 해도 친서방 우파보다는 친러 중도파를 더 선호한 것이다. 다만 푸틴이 굳이 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 독살 같은 걸 벌일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푸틴보다는 쿠치마나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더 유력해 보인다.] 구사일생으로 유셴코는 목숨을 건졌다. || [[파일:external/sstatic.naver.net/20070111200354197129812.jpg]] || [[파일:external/www.donga.com/200412220251_16_5.jpg]] || [[파일:external/www.cidob.org/viktor_yushchenko_ficha_biografia.jpg]] || || 사건 이전 || 사건 이후 || 시간이 지나면서 안경 착용과 치료로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볼 수 있다.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250px-Viktor_Yanukovych_2011.jpg]] 결국 2004년 11월 대선 결선투표 결과는 야누코비치가 49.53%, 유셴코가 46.66%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되어 야누코비치가 당선되었지만 유셴코와 러닝메이트인 [[율리야 티모셴코]]의 지지자들은 투표에서 대규모 선거 부정 사례를 입수했다. 이에 키이우 등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우크라이나 대법원과 중앙선거위원회가 개입한 끝에 재투표를 거쳐 유셴코가 '''51.99%'''라는 아슬아슬한 표차로 승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